신야마토 ㎍ 무료충전릴게임 ㎍◀ 29.rsk311.top ┕SSG닷컴 미지엄 행사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사진=김다이 기자 @neverdie
SSG닷컴이 팝업의 성지 성수동에서 첫 오프라인 페스타를 열었다. 유명 셰프의 줄서는 맛집 가정간편식(HMR)부터 이마트의 DNA를 잇는 신선식품과 뷰티까지, 그간 갈고닦은 소싱 역량을 한자리에 모았다.
SSG닷컴의 오프라인 페스타 '미지엄(美지엄)'은 총 4층 규모의 행사장을 △스타셰프 요리존 △식품 브랜드 체험 부스 △신선 라운지 △디저트 체험 공간 △뷰티존 △버스킹&힐링존 등 6개 테마로 꾸몄다. 신세계그룹은 오는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페스타에 5일간 총 1만4000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다.
직접 맛보고 즐기고
LS 주식 입구에 들어서면 '고메스트리트' 존이 방문객을 맞는다. 이곳은 유명 셰프와 협업해 줄 서는 인기 맛집 메뉴를 HMR로 선보인다. SSG닷컴은 지난 2월 한식당 '을지로보석'을 운영하는 조서형 셰프를 시작으로 8개월 연속 매월 새로운 셰프와 HMR 협업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조서형 셰프의 '통영식 비빔나물'의 시식
호남석유화학 주식 이 진행됐다. 셰프 협업 HMR 중 가장 인기있는 상품이다. 슴슴하면서도 진한 해산물 풍미와 아삭한 나물 식감이 어우러진 맛이었다. 행사 기간에는 매일 다른 메뉴의 셰프 협업 HMR 시식이 이뤄진다. 16일부터는 김도윤·최지형·남준영·김건 셰프가 순차적으로 무대에 올라 쿠킹 토크쇼와 요리 시연을 펼친다.
남영비비안 주식 2월부터 9월까지 매월 선보인 셰프컬렉션 협업 HMR들 /사진=김다이 기자 @neverdie
채식 맛집 '고사리 익스프레스' 김제은 셰프도 딜라이트존에 부스를 차렸다. 이곳은 고사리를 비롯 제철을 맞은 채소로 만든 면 요리를 선보이며 오픈 1년여 만에 '2026 미쉐
바다이야기게임다운로드 린 가이드'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직접 고사리 오일 파스타를 조리하며 관람객을 맞았다. 김 셰프는 "SSG닷컴에서 실험적인 메뉴를 개발할 수 있게 많은 도움을 주셔서 우리 HMR이 탄생했다"면서 "이번 페스타를 통해 고객들에게 직접 정확한 요리법을 알려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금성 릴게임 고사리 익스프레스 부스에서 만난 김제은 셰프/사진=김다이 기자 @neverdie
행사장 2층은 '신선 라운지'로 구성됐다. 제철 신선식품을 전시한 마켓형 공간으로, 오프라인 경쟁력이 온라인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구현했다. 벽면에는 축산·과일 우수 산지와 이마트의 미트센터·후레쉬센터를 소개하는 영상이 상영됐다. 3층 뷰티 체험 공간 '뷰티 오브 쓱(BEAUTY OF SSG)'은 기존 뷰티 페스타에서 보기 어려운 럭셔리 브랜드로 꾸며졌다. 랑콤, 에스티로더, 시슬리, 바이레도, 돌체앤가바나 뷰티 등 프리미엄 브랜드와 에스트라, 한율 등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됐다.
이마트엔 없어요
이번 페스타의 목적은 신세계그룹이 축적해온 유통 역량과 SSG닷컴의 상품 경쟁력을 한눈에 보여주는 데 있다. SSG닷컴의 '소싱 능력'은 행사장 전반에 녹아 있다. 참여한 파트너사 100곳 중 절반 가까운 49곳이 이번이 첫 오프라인 연계 행사다. 소비자에게는 새로운 브랜드를, 파트너사에는 새로운 고객 접점을 제공하는 자리인 셈이다.
현장에는 소상공인 육성 사업 'TOPS 프로그램' 참여사 부스가 마련됐다. SSG닷컴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올해 3월부터 추진 중인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여사인 '대현상회'부터 '사프라이즈', '일상미각', '모건 커피' 등이 현장에서 소비자들과 만났다. 익선동의 대체커피 카페 '산스(SANS)'는 아직 납품할 상품이 개발되지 않았음에도 SSG닷컴과 선계약을 체결했다. 산스는 연내 타 먹는 타입의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푸드와 중앙해장의 HMR 협업 상품/사진=김다이 기자 @neverdie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독자 개발 상품 'SSG 온리(ONLY)'다. 부스 곳곳에선 이마트에는 없는 오직 SSG닷컴에서만 판매하는 상품을 만날 수 있었다. 신세계푸드는 삼성동 해장국 맛집 '중앙해장'과 함께 HMR을 'SSG 온리' 상품으로 선보였다. 매장 맛을 그대로 구현하면서도 가격은 8000원대로 낮췄다. 또 제과 명장 박준서 명장과 협업한 디저트, 카멜과의 '마블파운드'도 이날 현장에서 첫 공개됐다.
설성목장의 SSG 온리 제품들/사진=김다이 기자 @neverdie
설성목장은 '피터루거소스'를 활용한 HMR 3종을 단독으로 내놨다. 설성목장 관계자는 "피터루거소스를 국내에 독점 수입하고 있는데, SSG닷컴의 제안으로 NPB(비자사 브랜드) 제품이 탄생했다"며 "대기업 플랫폼 입점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매출이 동시에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SSG닷컴 관계자는 "오프라인 팝업을 통해 형성된 고객 경험이 온라인으로 확산돼 고객 저변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다이 (neverdie@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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