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부산]부산 출생아 10명 중 2명이 난임 시술로 태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시의회 이종환 의원은 "지난해(2024) 부산 출생아 만 3천여 명 가운데 18%인 2천4백여 명이 체외수정과 인공수정 등 난임 시술로 태어났으며, 그 비율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2023년과 지난해에 관련 조례를 개정해, 부산 지역 난임 예방을 위한 검사비 지원과 난임 상담센터 설치 근거를 마련한 바 있습니다.
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