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안익주 기자]강정수 블루닷AI 연구센터장은 18일 한국경제TV에 출연해 "웰스파고가 제시한 AMD 주가 45% 상승 여력은 전혀 과장이 아니다"며 "엔비디아가 독점할 수 없을 정도로 AI 데이터센터 수요가 폭발하고 있어 AMD 성장 스토리가 더욱 부각될 것이다"고 말했다.
강 센터장은 "AMD는 오픈AI와 대형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내년 전체 매출 성장률을 35%, 데이터센터 매출 성장률을 60%로 제시하고 있다"며 "AI 칩 수요 확대 국면에서 매우 높은 성장 가이던스를 내놓은 셈이다고"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픈AI 한 곳만 놓고 봐도 미국에서 향후 10년간 20GW 규모 데이터센터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데, 1GW가 원전 한 기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바다신2 다운로드 엄청난 규모"라며 "영국에서 구글·마이크로소프트가 약 160억달러, 포르투갈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100억달러, 스페인에서 아마존이 160억달러, 독일에서 구글 55억달러·엔비디아 10억달러 투자 계획을 밝히는 등 한중일을 빼고도 글로벌 데이터센터 투자가 걷잡을 수 없이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강 센터장은 "이 같은 수요를 엔비디아 혼자 체리마스터모바일 감당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AMD와 함께 나눠 가져가더라도 시장 자체가 워낙 빠르게 커지고 있다"며 "AI 버블 논쟁과는 별개로, 데이터센터에 들어가는 AI 칩·GPU 수요는 당분간 계속해서 폭발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다"고 전망했다.
● 핵심 포인트- AI 데이터센터 수요가 폭발적인 상황, 이에 웰스파고가 예상한 AMD 주가 45% 상 검증완료릴게임 승 여력 과장 아니라는 시선임.- AMD는 오픈AI와의 대형 계약에 더해 내년 전체 매출 성장률 35%, 데이터센터 매출 성장률 60% 가이던스를 제시함.- 엔비디아가 AMD와 함께 양분하더라도 AI 칩·GPU 수요는 당분간 폭발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함.



● 방송 원문 릴게임가입머니
<앵커>
엔비디아 뒤에서 만년 2위라고 표현을 해야 될까요. AMD 같은 경우에는 최근에 계속되는 계약 호재로 작용하고 있고요.
점유율 성장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지금 보니까 웰스파고가 AMD 주가 45%가량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
이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는데 AMD 주가 카카오야마토 추이도 살펴주실까요?
<강정수 블루닷AI 연구센터장>
45%의 성장폭이 있다는 것은 전혀 과장이 아니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오픈AI랑도 큰 계약을 했고요. AMD 스스로 얘기하고 있는 것은 내년 전체 매출 성장 전망을 35% 그리고 데이터센터 매출을 60%로 잡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대단히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것이 제가 앞부분에도 말씀드렸지만 엔비디아 혼자서 시장을 막을 수가 없는 것이 오픈AI 한 기업이 미국에서만 20GW의, 1GW당 원자력발전소 하나니까요. 10년 동안 데이터센터에 투자하고 있고요. 지금 영국 같은 경우는 구글하고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한 160억 달러 정도가 될 거라고 보고 있고요.
포르투갈도 마이크로소프트 100억 달러 그다음에 아마존이 스페인에 160억 달러 그다음에 독일에 구글이 55억 달러, 엔비디아가 10억 달러 이런 식으로 중국 빼고 또 한국과 일본을 빼더라도 데이터센터의 수요는 거의 걷잡을 수 없이 폭발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것을 엔비디아 혼자서 채워낼 수는 없는 거고 이것을 AMD와 함께 채워낸다고 하더라도 이 시장은 대단히 성장하는 시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버블론이냐 아니냐라는 문제를 떠나서 우선은 데이터센터에 들어가는 AI칩 또는 AI GPU라고 할 수 있는 것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 당분간 변함없이 지속적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할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안익주 기자 ai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