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신대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제8대 신학대학원장 김희헌 박사 취임예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신대 제공


한신대는 18일 오전 서울캠퍼스 예배당에서 신학대학원 제8대 원장으로 김희헌 박사의 취임예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영남 신학대학원 운영위원장이 예식을 인도했고, 박모세 신학대학원 운영위원회 서기가 기도를, 김지욱 신학대학원 학생회장이 성경봉독을 맡았다.
오용균 한신학원 이사장은 임명사에서 “김희헌 박사를 2029년 8월 31일까지 한신대 신학대학원 제8대 원장으로 임명한다”며 “ 뽀빠이릴게임 앞으로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더해 한신학원 설립 취지에 맞는 신학대학원으로 발전시켜 달라”고 당부하며 취임패를 전달했다.
강성영 총장은 “김희헌 원장의 취임을 통해 학문성과 현장성을 결합한 신학 교육을 강화하고, 한국기독교장로회의 미래 목회자를 양성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며 “학생과 교단이 협력하며 서로를 존중하는 가운데 신 릴게임가입머니 학 교육과 현장 사역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취임예식은 박상규 전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총회장의 축도로 마무리 됐다.
김희헌 신임 원장은 한신대 신학사·목회학석사를 마치고, 미국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Claremont School of Theology)에서 신학석사, 클레어몬트 대학원(Claremont Gradu 릴게임방법 ate University)에서 철학박사를 취득했다. 에큐메니안 편집위원장, 기장 생태공동체운동본부 집행위원장, 기장 평화공동체운동본부 집행위원장, 한국기독교장로회 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기독교장로회 5·18신학화작업 기획위원, 한신대학교 생태문명원 연구위원 및 운영위원, 한신대 교학협력센터 운영위원장, 효순미선평화공원사업위원회 대표 야마토게임다운로드 , 기장 평화공동체운동본부 공동대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통일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노기섭 기자 기자 admin@reelnara.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