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 검증사이트 ╋ 야마토게임무료다운받기 ╋━ 80.reg936.top †[아이뉴스24 류영신 기자] 경상남도 함양군이 산삼의 고장 함양에서 20년의 역사를 품은 대표 축제가 다시 돌아온다며 제20회 함양산삼축제를 홍보했다.
함양산삼축제는 지난 2004년부터 시작돼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산양삼 특화 축제다. ‘산삼의 본고장 함양’이라는 상표 인지도를 공고히 하며 대한민국 대표 산업형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17일 함양군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상림공원 일원에서 ‘제20회 함양산삼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 슬로건은 ‘함양愛 반하고, 산삼愛 빠지다’, 주제는 ‘건강과 힐링’으로 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했다.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경상남
바다이야기 릴게임 도 함양군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20회 산삼 축제 홍보지. [사진=경상남도 함양군]
특히 올해는 20회를 기념해 과거의 발자취와 미래의 비전을 담은 ‘산삼 축제 자료 보관 월’을 산삼 판매존 입구에 조성했다. 지난 20년의 여정을 시각적으로 공유한 것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바다이야기모바일 개막식은 정상급 가수들의 축하 공연을 비롯해 산삼이 품은 함양의 역사와 정체성을 표현한 모레 작품이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와 함께 연주와 군무가 어우러진 주제공연과 20주년을 상징하는 버튼 세리머니 퍼포먼스로 꾸며진다.
전체 축제장은 △무대 존 △먹거리 관 △산삼 판매존 △체험 공간 △어울림 시장 존 △가족 & 애완동물 존 등 총 6개
IMBC주가 존으로 구성했다.
특히 오는 21일에는 성인가요 전문 채널(inet TV)에서 ‘20주년 기념 빅쇼’가 녹화 방송돼 전국 팬들과 축제의 열기를 나눈다. 또 매년 큰 호응을 얻는 야간 공연형 콘텐츠 ‘산막 나이트’는 흑돼지 강정과 산삼 막걸리를 곁들여 특별한 축제의 밤을 연출한다.
축제의 핵심인 산삼 체험 행사도 더욱 풍성
오션파라다이스 해졌다.
‘산삼 캐기 체험’은 실제 산삼밭에서 5년근 산삼을 직접 채취할 수 있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매년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황금 산삼을 찾아라’는 숲속에 숨겨진 황금 산삼 모형을 찾으면 순금 1돈의 행운을 가질 수 있는 미션형 체험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STX조선해양 주식 이와 함께 산삼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산양삼 판매 존에서는 다양한 연근의 산삼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구매 금액에 따라 함양사랑상품권을 환급해 주는 ‘영수증 보상 환급’ 이벤트, 무료 나눔 행사 등 참여형 소비 촉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먹거리 관은 500석 규모의 대형 텐트로 운영된다.
함양 대표 식당 6곳이 참여해 산양삼 삼계탕, 흑돼지 돈가스, 흑돼지 국밥, 비빔밥, 짜장면, 수제 맥주 등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지리산 감도니 흑돼지를 현장에서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정육 판매대가 신설됐다. 생활개선회가 제공하는 채소·상차림과 함께 함양 고유의 미식 경험을 더할 예정이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대형 그늘막과 파라솔, 감성 쉼터, 애완동물존 아카데미, 무료 체험·오락존이 마련된 가족&애완동물존은 가족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청년 창업가와 예술인이 참여하는 청년존에서는 벼룩시장과 거리공연이 펼쳐진다. 오는 20일 ‘청년의 날’에는 청년정책 네트워크가 함께하는 특별 이벤트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오르GO 함양 완등인의 날’, 전통시장 우수 상품 전시, 한돈·한우 시식 행사, 항노화 체험, 농뚜레일 관광 프로그램 등 19종 이상의 연계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축제장 내에는 그늘막, 안개형 냉각수, 무더위 쉼터 등 폭염 대응 시설도 대폭 강화돼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가 세심하게 고려된다.
진병영 경상남도 함양군수는 “제20회 함양산삼축제는 지난 20년의 성과 위에 군민의 역량과 지역 자산을 더해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건강과 힐링, 그리고 지역이 주는 따뜻한 감동을 모두가 함께 누리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양=류영신 기자(ysryu@inews24.com)